[뉴스핌=김승현 기자] JYP Ent.가 하반기 트와이스, GOT7 등이 컴백하며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12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11분 기준 JYP Ent.는 전 거래일 대비 5.18%(430원) 오른 8730원에 거래 중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10월에 ▲GOT7 및 트와이스 컴백 예상 ▲4분기 일본 콘서트는 GOT7 및 우영 솔로(합산 8만) ▲수지의 사전제작 드라마(당신이 잠든 사이에) 출연 반영 ▲신인 남자 아이돌 그룹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제작도 확정됐다"며 “트와이스만으로도 2019년 예상 영업이익은 300억원까지 기대할 수 있지만, 신인 남자 그룹의 흥행 여부는 성장 잠재력이 연간 400억원도 충분히 상회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