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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슈진, 美 메릴랜드서 75만달러 지원받아

기사등록 :2017-09-12 15:05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미국 임상3상에 투입

[뉴스핌=박미리 기자] 코오롱의 미국 자회사 티슈진이 미국 메릴랜드 주로부터 연구기금을 지원받았다. 회사는 이 기금을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미국 임상3상에 쓸 예정이다.

12일 티슈진에 따르면 이우석 티슈진 공동대표 사장은 지난 8일 주한 미국대사 대리 마크 내퍼(Marc E. Knapper)의 초청으로 미국 대사관저 하비브 하우스에서 진행한 메릴랜드주 상무부, 국무부 주관 리셉션에 참석해 기금 75만달러(약 8억5000만원)를 지원받았다.

메릴랜드주 관계자는 "세계최초 세포유전자 치료제인 티슈진의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기대한다"며 "이번 기금행사를 통해 성공적인 임상과 향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석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내에서도 인보사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한 번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는 미국 임상 3상의 시작으로 인보사가 글로벌 신약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티슈진은 1999년 설립된 회사로, 아시아를 제외한 지역에서 인보사를 개발하고 판매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중 인보사 미국 임상3상에 돌입해 2021년까지 실험을 완료하고, 2023년 미국에 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왼쪽부터) 티슈진 공동대표인 이우석 사장, 메릴랜드주지사 부인 유미 호건, 줄기세포연구기금(MSCRF) 덴 지셀 상무이사, 메릴랜드 상무부차관 벤자민 우가 <사진=티슈진>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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