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 산증인' 노융희 초대 국토연구원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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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우리나라 도시계획의 산증인으로 꼽히는 고주 노융희 초대 국토연구원장이 지난 11일 오전 9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1927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고 노융희 전원장은 국내최초로 지난 1968년 대학원 과정(서울대 행정대학원)에 도시및지역계획학과를 개설하고 서울대 환경대학원(1973)과 국토연구원(1978)을 창설하는데 기여했다.

이어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환경정책학회 등을 창립해 태동기에 있던 국내 도시계획의 학문적 위상을 높였고 지난 1992년까지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많은 후학을 육성했다.

환경문제에도 관심을 가져 지난 2001년 20세기 환경인상을 수상했으며 스웨덴국왕으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와 함께 세계환경보호 500인에 선정됐다.

특히 고 노융희 전원장은 국내 지방자치학을 정립시킨 학자로 꼽힌다. 이를 기리기 위해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지방자치분야에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남기고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고주 노융희 지방자치상을 시상하고 있다.

 

◆ 노융희(서울대환경대학원, 국토연구원 초대원장)씨 본인상

=노재정(카이스트 교수) 노재연(미국 사업) 노재신(튼튼영어 부사장)부친상, 이상일(울산의대 교수)장인상, 서유신(미국 알버트아인슈타인의대 교수) 백정숙(미국 사업)시부상
=별세 : 2017년 9월 11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영결식: 9월14일08시,
=영결식: 9월 14일 오전 8시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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