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중국증시종합] 상하이 0.09%↑, 선전∙창업판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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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379.49 (+3.07 , +0.09%)      
선전성분지수 11043.61 (-10.12, -0.09%)        
창업판지수 1884.48 (-11.89, -0.63%)   

[뉴스핌=홍성현 기자] 12일 중국 상하이지수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위주의 선전 및 창업판지수는 신에너지차 및 리튬 배터리 테마주가 오후장에서 크게 하락, 지수를 끌어내리며 하락 마감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07포인트(0.09%) 오른 3379.49로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2포인트(0.09%) 하락한 11043.61로 장을 마쳤다. 창업판(創業板) 지수도 전 거래일 보다 11.89포인트(0.63%) 내린 1884.48로 장을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0.15% 오른 3381.49로 개장해 등락을 거듭하다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늘려 3400포인트선 가까이 올랐으나 이후 다시 하락하며 3379.49로 마감했다.

중국의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중단 소식과 함께 11일 큰폭으로 상승했던 신에너지 차 테마주들은 전날 지나친 상승감에 대한 피로감과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급락했다. 

12일 업종별로는 바이주(고량주), 석탄, 증권, 보험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유색금속, 인터넷 관련 종목은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전날 지수 상승을 견인한 신에너지차 테마주는 이날 오전까지 강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비교적 크게 하락했고, 전기차에 들어가는 리튬배터리 테마주도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한편, 위안화는 12거래일 만에 강세 흐름을 멈추고 가치가 절하됐다. 이날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달러당 6.5277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기준환율인 6.4997위안에 비해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0.43% 하락했다. 올해(2017년) 1월9일 이후로 위안화 절하폭이 가장 컸다.

앞서 지난 8일 인민은행은 은행들의 선물환 거래 시 거래액의 20%를 인민은행에 제로금리로 예치하도록 한 규정을 11일부터 철폐한다고 통지했다. 이어 11일에는 외국 은행들의 역내 위안화 예금에 대한 지급준비율도 부과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인민은행이 가파른 위안화 절상 기조를 억제하려는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인민은행은 이틀 연속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 운영을 중단했다. 12일 인민은행은 홈페이지에 “은행 시스템의 유동성이 비교적 풍부해 공개시장운영을 생략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만기가 돌아오는 역RP 물량도 없다.

이날 상하이와 선전증시 거래대금은 각각 3250억위안과 4320억위안으로 전 거래일(2569억위안, 3329억위안)에 비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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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사진=텐센트 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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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선전성분지수 추이 <사진=텐센트 재경>

 

[뉴스핌 Newspim] 홍성현 기자 (hyun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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