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셀루메드는 '필라멘트 형성에 이어 연속적으로 형상화가 가능한 3차원 프린팅 방법' 관련 국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특허 활용계획에 대해 회사 측은 "기존의 FDM 방식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다양한 고분자를 3D 프린팅에 사용하기 위해 고분자 분말을 용융, 압출 및 냉각 과정을 이용해 필라멘트 형태로 in situ로 제작하고, 동시에 이를 3D 프린터에 이용해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는데 활용해 기존의 용융적층모델링 방식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고분자도 3D 프린터용 소재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기술을 통해 앞으로 출시하고자 하는 정형용 의료기기 제품 개발에 적용해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