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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왼팔뚝 이상無... LA 다저스 vs 콜로라도 3연전 등판 파란불

기사등록 : 2017-09-2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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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사진), 왼팔뚝 이상無... LA 다저스 vs 콜로라도 3연전 등판 파란불.<사진= AP/ 뉴시스>

류현진, 왼팔뚝 이상無... LA 다저스 vs 콜로라도 3연전 등판 파란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이 예정대로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는 9월2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주말 콜로라도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 9월24일 SF전에서 3회초 상대 타자 조 패닉의 강습 타구에 왼쪽 팔뚝에 맞고 교체됐다. 검진 결과 다행히 단순 타박상으로 나타났고 이후 류현진은 캐치볼 훈련을 소화하며 선발 등판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그는 2.1이닝동안 3피안타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콜로라도와의 원정 3연전에 류현진을 선발 등판 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 30일부터 10월2일까지 콜로라도에서 LA 다저스는 올 시즌 마지막 정규시즌 원정 3연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불펜 투구를 통해 컨디션을 점검한 후 30일 또는 10월1일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류현진은 올시즌 콜로라도를 상대로 성적이 좋지 않다. 3경기에 등판, 모두 패전했고 평균 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또한 콜로라도 원정에서는 2경기에 나와 2패 평균 자책점 7.27으로 부진했다. 류현진의 올 시즌 성적은 5승8패 평균자책 3.47이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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