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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중부지방 밤부터 비 “쌀쌀해져요”

기사등록 : 2017-10-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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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은빈 기자] 황금연휴가 끝난 오늘(10일)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저녁부터 비가 오겠다.

<사진=케이웨더>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이에 전국은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저녁엔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다가 밤에는 서울·경기, 강원영서로 비가 확대되겠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은 아침부터 비가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강원영동 20~60mm (많은 곳100mm이상) ▲서울·경기·강원영서 10~30mm이다. ▲충청이남(충청남부, 전라도, 경상도) 지역은 내일(11일)부터 5~1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아침최저기온은 15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6도가 되겠다. 오늘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해질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4.0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WHO기준 모두 전국 보통이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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