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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이종석·이제훈·조진웅을 긴장시킨 여자?

기사등록 : 2017-10-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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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주연 기자] 김수현, 이종석, 이제훈, 조진웅까지. 대세들을 긴장시킨 여자가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김혜수 관련 게시물이 게재됐다. 이는 다름 아닌 김혜수 앞에서 쩔쩔매는(?) 남자 스타들의 짤(GIF)을 모아놓은 것.

첫 번째 주인공은 입대를 앞둔 한류스타 김수현이다. 과거 영화 ‘도둑들’(2012) 촬영 당시로 김수현은 예상치 못한 김혜수의 등장에 당황, 뒷걸음질 쳤다. 이어 그는 “아직 안 갔느냐”는 김혜수의 질문에 잔뜩 긴장한 채 “내일 오전에 (간다). 오늘은 슬레이트 치러 왔다”고 답했고, 김혜수는 그런 김수현이 귀여운 듯 볼을 감쌌다.

평소 선배들에게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알려진 이종석 역시 김혜수 앞에서는 얼음이 됐다. 영화 ‘관상’(2013) 프로모션 기간 두 사람은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예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과정에서 김혜수의 옆에 앉게 된 이종석. 그는 땀을 뻘뻘 흘리는가 하면 김혜수의 아이컨텍에 어쩔 줄 몰라 해 웃음을 안겼다.

드라마 ‘시그널’(2016) 팀도 예외는 아니다. 이제훈은 촬영 중 김혜수의 옷이 물에 젖은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이제훈의 손은 방황할 뿐. 이제훈은 손수건을 쥐고도 김혜수의 어깨에 손을 대지 못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조진웅 역시 마찬가지다. 조진웅은 ‘시그널’ 홍보 인터뷰에서 김혜수가 갑자기 자신의 손을 잡자 그대로 굳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혜수는 내달 9일 영화 ‘미옥’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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