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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옥철 구간 5…1위는 혼잡도 234% '염창-당산' 구간

기사등록 : 2017-10-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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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혼잡한 구간이 공개됐다. /사진은 아래 기사와 무관함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이지은 기자] 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혼잡한 구간은 어디일까.

최근 각종 SNS에는 ‘서울 지옥철 구간 BEST5’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국토교통부에서 공개한 것으로,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자료에 따르고 있다.

서울 지하철 구간 중에서 가장 혼잡한 곳 1위는 9호선 ‘염창-당산’ 방향으로 밝혀졌다. 해당 구간은 혼잡도가 234.0%로, 승차한계치에 해당한다.

혼잡도는 지하철 서 있는 사람 없이 좌석에 모두 앉은 경우 기본인 34%로 지정하고 있다. 객실통로 3열 입석에 각 출입문에 2명씩 서 있는 상태면 혼잡도를 100%로 보고 있다.

두 번째 지옥철 구간은 ‘당산-여의도’로, 혼잡도는 219.0%에 해당한다.

세 번째는 ‘노량진-동작’으로 213.0%, 네 번째 구간은 혼잡도 210.0%로 나타난 ‘여의도-노량진’이다.

마지막 지옥철 구간은 ‘염창-신목동’으로 199.0%를 차지했다. 지옥철 구간의 시간은 모두 출근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8시 30분으로 밝혀졌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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