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newspim

악동뮤지션 수현이 전하는 오빠 찬혁의 근황 "장난 편지는 그만 써주세요"

기사등록 : 2017-10-22 00:00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뉴스핌=양진영 기자] 악동뮤지션 수현이 해병대에 입대한 이찬혁의 근황을 전했다.

수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입대 전 이찬혁의 사진을 한 장 공개하며 "여러분 요즘 오빠한테 편지가 와요! 열심히 훈련받고 있고 잘 지내고 있대요!"라고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그는 "근데 인터넷 편지 받을 때 한 두 번은 꼭 아무말이나 쓴 장난 편지가 온다고 해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 통만 쓸 수 있는 편지인데 그런 편지 때문에 기회를 놓치면 저희도 오빠도 정말 속상합니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수현은 "힘든 훈련 받고 있는 오빠를 위해 장난 편지는 그만 써주세요!! 꼭 부탁드려요"라며 간곡히 부탁을 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찬혁은 지난 9월 18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현재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