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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미디어 투자 영화 '기억의 밤', 11월 29일 개봉 확정

기사등록 : 2017-10-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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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키위미디어그룹(대표 정철웅) 투자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이 11월 29일 개봉을 확정 짓고 2차 예고편과 ‘#누군가는_거짓이다’ 포스터를 공개했다.

<기억의 밤>은 대한민국 대표 천재 스토리텔러로 정평이 난 장항준 감독과 충무로 대세 배우 강하늘과 김무열이 만나면서 화제가 된 작품이다.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 분)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 분)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2차 예고편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대한 형제의 엇갈린 기억들이 감각적인 음악과 어우러져 기존 스릴러 영화들과 다른 강렬함을 전한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누군가는_거짓이다’ 포스터 역시 앞서 공개했던 파격적인 비주얼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서로에 대한 의심을 표현한 강하늘과 김무열의 열연을 기대하게 한다.

예측을 뒤집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2017년 가장 폭발적인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기억의 밤>은 11월 29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지난 해부터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체질 변경에 나선 키위미디어그룹은 25일 528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와 19일 개봉한 ‘대장 김창수’에 이어 ‘기억의 밤’까지 연내 개봉을 확정지으며 영화사업부문에서 활발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 외 김형석, 이효리, 힙합 레이블 싸이커델릭레코즈를 필두로 한 멀티 레이블 체제 음악 사업, 박칼린의 넌버벌 퍼포먼스 ‘썬앤문(SUN&MOON)’으로 본격 진출한 공연 사업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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