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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KIA 팻딘·두산 보우덴, 3차전 맞불... 배우 전소민 시구

기사등록 : 2017-10-2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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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KIA 팻딘(사진 왼쪽)·두산 보우덴, 3차전 맞불... 배우 전소민 시구. <사진= 뉴시스>

[한국시리즈] KIA 팻딘·두산 보우덴, 3차전 맞불... 배우 전소민 시구

[뉴스핌=김용석 기자] 팻딘과 보우덴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맞붙는다.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10월28일 오후2시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승제) 3차전에서 각각 팻딘(28)과 마이클 보우덴(31)을 앞세운다.

KIA 팻딘은 올 시즌 30경기에 등판해 9승7패 평균자책점 4.14를 기록한 투수다. 하지만 9월 성적은 2승1패 평균자책점 2.38로 상승세를 보였다. 올해 두산전에는 3경기에서 등판, 1승1패 평균자책점 4.67을 기록했다.

보우덴은 올시즌 17경기에 나서 3승 5패 평균자책점 4.64에 머물렀다. 어깨 부상으로 100일 넘게 엔트리에서 제외됐기 때문이다. KIA와의 경기에는 1차례 출전, 6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패했다.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양팀의 승리가 절실한 가운데 승부는 불펜 싸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KIA는 김윤동, 임창용, 심동섭, 홍건희, 박진태와 더불어 넥센에서 데려온 김세현을 운용하고 있다. 두산은 선발 함덕주를 불펜으로 돌려 김강률, 이용찬, 김성배, 김승회, 김명신, 이현승 등으로 꾸리고 있다.

한편 이날 시구자는 배우 전소민이 나선다.
한국시리즈 1차전에선 문재인 대통령, 2차전에선 정세균 국회의장이 시구한 바 있다. 전소민은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차전 애국가는 보이그룹 B1A4 메인 보컬 산들이 부른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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