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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 노태현, 탈덕한 팬 때리는 제스처 사과 "불편함과 실망 끼쳐드려 깊이 반성"

기사등록 : 2017-11-0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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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가 김태동을 언급했다.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뉴스핌=양진영 기자] JBJ 노태현이 탈덕한 팬을 향해 폭력을 휘두르는 듯한 제스처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

노태현은 31일 JBJ 트위터에 "안녕하세요, 노태현입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이날 논란이 된 행동에 공식 사과했다.

그는 "오늘 제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 부족함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실망 끼쳐드린 점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앞으로 매사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하겠으며 더불어 성숙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JBJ는 JTBC2 '색다른 인터뷰'에서 팬들의 탈덕을 막기 위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노태현은 "여러분, 탈덕을 하시는 순간 암스윙으로 이렇게 맞아요"라고 말하면서 누군가의 뺨을 치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이후 이 영상이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노태현의 행동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JBJ는 지난 10월 18일 노태현, 김동한, 김용국, 타카다켄타, 권현빈, 김상균의 여섯 멤버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JBJ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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