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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워커힐, 3분기 영업적자.."사드 여파·뉴브랜딩 영향"

기사등록 : 2017-11-0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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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비 적자전환..매출도 1.7% 감소한 583억

[뉴스핌=이에라 기자] SK네트웍스의 워커힐이 3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SK네트웍스는 3분기 워커힐 매출액이 5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감소했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27억원의 영업손실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 직전분기 영업손실 4억원 보다도 적자폭이 다소 확대됐다. 

호텔부문의 매출액은 354억원, 임대 부분이 39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사업 부문은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워커힐 관계자는 "중국의 사드 보복 및 워커힐 뉴 브랜딩 영향으로 수익성 감소가 이어졌다"면서도 "향후 사업모델 다각화 등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스타워커힐 서울<사진=워커힐>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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