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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투수 피어밴드, 65% 인상된 총액 105만달러에 재계약

기사등록 : 2017-11-0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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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투수 피어밴드(사진), 65% 인상된 총액 105만달러에 재계약. <사진= 뉴시스>

프로야구 kt 투수 피어밴드, 65% 인상된 총액 105만달러에 재계약

[뉴스핌=김용석 기자] 외국인 투수 피어밴드가 재계약했다.

프로야구 구단 kt 위즈는 11월3일 “좌완 라이언 피어밴드(32)와 지난해 보다 68만 달러보다 65%(37만 달러) 인상된 계약금과 연봉 총액 105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8승10패 평균자책점 3.04로 창단 평균 자책점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2015시즌 KBO리그에 데뷔한 피어밴드는 통산 87경기 출전해 28승 34패 평균자책점 4.09를 작성했다.

임종택 kt 단장은 “피어밴드는 지난 시즌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며 팀의 에이스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선수다. 지속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내년 시즌도 기대된다”고 재계약 이유를 설명했다.

피어밴드는 “재계약을 해준 구단에 감사하다. 가족들도 다시 한국에 돌아가서 수원 kt 위즈 팬들을 만날 수 있어 기뻐한다. 내년 시즌 팀에 좀 더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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