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도 괜찮아” 상남자들의 ‘라크로스 사랑앓이’

본문내용

[뉴스핌=오채윤 기자] 국가대표. 하지만 지원이 미비하고, 훈련구장도 연습할 때마다 구해야 합니다. 마땅한 곳이 없으면 흙바닥에서 합니다.

대한민국 라크로스 국가대표는 매년 일본과 교류전을 하는데, 일본만 해도 라크로스를 했다고 하면 활동 경험을 인정해 주는 분위기입니다.

라크로스는 망이 달린 스틱을 이용해 공을 주고 받으며 골대에 넣어 득점하는 게임입니다. 남자 라크로스는 스틱으로 선수들을 가격하는 것도 허용돼 있습니다. 상남자들의 게임이죠.

남자 라크로스는 한팀에 10명의 선수가 뛰는데, 1명의 골키퍼, 3명의 수비수(수비영역에서만 활동), 3명의 미드필더(전 경기장 활동가능), 3명의 공격수(공격진영에서만 활동)가 움직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라크로스를 쉽게 접할 수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라크로스'라는 운동 자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라크로스에 빠진 이들을 보면 한국에서 생활한 사람보다 해외에서 생활했거나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한국라크로스협회는 외고나 국제고 등 많은 고등학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을 직접 고등학교에 파견해 라크로스를 접하게 하고, 1대 1 교육도 진행합니다.

기자가 직접 만나본 선수들은 일반 회사원부터  CEO, 학생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본업에 충실하기에도 시간이 모자란 선수들이 라크로스를 계속하는 이유는 뭘까요?

매번 멀리까지 나와 연습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라크로스를 할 때면 힘들다는 생각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무엇이 그들을 라크로스에 미치게 했나요? 상남자들의 라크로스 사랑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 볼까요.

 

[뉴스핌 Newspim] 오채윤 기자 (chae@newspim.com)

© 뉴스핌 & Newspim.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NDA TV

더보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