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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줄기세포 치료제 BMP4 복합체 기술 안정성 검증"

기사등록 : 2017-11-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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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셀루메드는 16일 BMP4 복합체 생산을 통해 제품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MP4단백질은 TGFβ family의 단백질로 골 재생능력, 지방 줄기세포의 분화 및 뇌교모종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셀루메드는 이미 2014년 한국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BMP4를 고발현 시킬 수 있는 세포주와 배양 최적화 및 고순도로 정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 했으며, 연구용 세포주 개발 후 미국의 Wuxiapptec사에서 마스터세포주(MCB)와 생산 세포주(MCB) 제조에 안정성 검증을 완료했다.

또한 생산 스케일 업을 마치고 생산된 BMP4단백질은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 연구소에서 안정성(약물동태 및 일반독성시험) 검증을 완료했다.

회사측은 "현재 BMP4 단백질을 의약품급 수준으로 생산하기 위해 진행을 하고 있으며, 피부, 인대, 뼈등 다향한 조직의 치료제품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향후 임상시험을 거쳐 상용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셀루메드 생체재료 의공학 연구소 관계자는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의 필수인 지지체, 성장인자, 세포개발을 위한 연구자원 기반시설이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BMP시리즈의 다양한 연구개발을 토대로 많은 제품을 상용화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획기적인 제품이 개발 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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