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역 롯데캐슬’ 조감도<자료=롯데건설>

[뉴스핌=이동훈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2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에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독산역 롯데캐슬’을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919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38가구 ▲59B㎡ 238가구 ▲59C㎡ 126가구 ▲84A㎡ 178가구 ▲84B㎡ 139가구다.

단지는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짓는다.

청약통장이 없어도 19세 이상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다.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의 기회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샤롯데서비스’도 제공된다. 생활가전 제품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클리닝, 아이돌봄과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1년 5월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