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해외직접투자 90.6억 달러…전년비 7.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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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기획재정부는 8일 '3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 발표를 통해 2017년 3분기(7~9월) 해외직접투자 송금액은 90억6000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84억5000만 달러) 대비 7.2% 증가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금융 및 보험업(33.4%), 제조업(21.1%), 부동산업 및 임대업(13.8%) 순으로 투자가 이뤄졌고, 지역별로는  이루어졌고, 아시아(31.6%), 중남미(24.1%) 및 북미(23.5%) 지역에 대부분의 투자가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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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획재정부>

업종별·지역별·국가별·설립형태별 전년 동기 대비로 살펴보면, 먼저 업종별로 금융 및 보험업(95.3%) 투자가 대폭 증가해 분기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제조업(2.0%) 투자도 다소 증가했다. 부동산업 및 임대업(△48.4%) 투자는 역대 최고치인 전년 동기에 비해 크게 감소했으며, 도매 및 소매업(△27.0%) 투자도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아시아(7.1%)는 금융 및 보험업(32.1%) 투자 증가, 중남미(110.8%)는 금융 및 보험업(184.7%), 운수업(341.3%) 투자 증가에 힘입어 전체 투자가 증가했으나, 북미(△32.0%)는 부동산업 및 임대업(△70.2%) 투자 감소로 전체 투자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최대 투자대상국인 대(對)미국(△27.2%) 투자는 부동산업 및 임대업(△70.1%) 투자 감소로 국가 투자액이 감소했으며, 대(對)중국 투자는 제조업(38.6%), 대(對)케이만군도(118.3%) 및 대(對)홍콩(78.4%) 투자는 금융 및 보험업(각각 141.8%, 1360.9%), 대(對)룩셈부르크(46.3%) 투자는 부동산업 및 임대업(72.5%) 투자 증가에 힘입어 국가 투자액이 증가했다. 

설립형태별로는 그린필드형(신규법인 설립) 투자(△2.7%)는 다소 감소한 반면, M&A형(기존법인 지분인수) 투자(36.6%)는 증가했다. 

 

한편, 정부는 세계 경제 상승세 등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해외직접투자 증가가 예상되며, 신흥시장 진출확대 및 글로벌 자산운용 등을 위한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짐에 따라 우리나라의 해외 직접투자 역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정성훈 기자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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