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세준 기자 ] 소니가 후원하고 세계사진협회(WPO)가 주관하는 글로벌 사진 경연대회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지원 마감일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8일 소니에 따르면 참가비는 무료이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 사진작가부터 아마추어 사진가, 대학생과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내년 1월 4일부터 11일까지 부문별로 마감한다.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는 ▲전문 사진작가 부문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펼치는 공개 콘테스트 부문 ▲만 12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 부문 ▲대학생 이상이 참가하는 스튜던트 포커스 부문 등 총 4개 부분으로 진행한다.

수상 후보작은 내년 2월 28일 공개한다. 공개 콘테스트 및 내셔널 어워드 수상자는 3월 20일, 올해의 사진작가 및 전문 사진 작가 부문 수상자는 4월 19일 최종 발표한다.

올해의 사진작가 수상자에게는 2만5000달러, 공개 콘테스트 전체 1위 수상자에게는 5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한다.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소니 최신 디지털 이미징 기기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각 부문 수상자는 내년 4월 19일 런던에서 열리는 ‘2018 소니 월드 포토그래피 어워드 시상식’에도 초청된다. 대한민국 내셔널 어워드 금상 수상자도 시상식 참석을 위한 항공권 및 숙박권을 받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