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경찰이 지난 8일 실종신고가 접수된 5살 여아에 대한 수사를 공개로 전환했다.
<사진=전북경찰청> |
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8일경 전북 전주시 덕진구 한 주택가에서 실종된 고준희 양(5세)에 대한 사진과 인상착의 전단을 15일 배포하고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고 양의 신체적 특징은 키 1m10cm, 몸무게 20kg, 계란형 얼굴에 짧은 파마머리다. 경찰은 고양이 발달장애를 앓고 있으나 의사소통에는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별거 중이던 고양의 부모는 아이를 서로 보호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뒤늦게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