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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 KIA 타이거즈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

기사등록 : 2017-12-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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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응이 KIA 타이거즈 코치로 지도자 첫발을 내딛는다. 사진은 현역 은퇴식때의 모습. <사진= 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서재응(40)이 KIA 타이거즈 코치로 ‘제2의 야구’ 인생을 시작한다.

프로야구 구단 KIA 타이거즈는 12월20일 “서재응 코치와 코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서재응 코치는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한 유턴파다. 1996년 해태 타이거즈에 지명된후 2002년 뉴욕 메츠에 입단했다. 2007년까지 메이저리그 투수로 활약, 박찬호, 김병현과 함께 코리안 리거 전성시대를 이끌었다. 빅리그 통산 성적은 118경기에 출장, 28승40패 평균자책점 4.60이다.

2008년 고향팀 KIA로 복귀한 서 코치는 팀의 10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2012년 선발 44이닝 연속 무실점 신기록을 일구기도 했다. KBO 통산 성적은 164경기 42승48패 2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점 4.30.

2015 시즌후 현역에서 은퇴후 2년 동안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다, 코치로 복귀하게 됐다. 서재응의 보직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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