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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7년차 징스크 이겨내지 못하고 '해체'…JYP 측 "페이·수지만 재계약" (공식입장)

기사등록 : 2017-1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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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가 해체됐다. <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이지은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도 7년차 징크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해체했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의 소속 걸그룹 미쓰에이가 해체됐다”고 밝혔다.

앞서 미쓰에이 네 멤버 중 페이는 지난해 5월, 수지는 올해 8월 JYP와 재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아는 재계약을 맺지 않고 팀을 떠났으며, 민도 올해 4월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자연스레 계약이 종료됐다.

이로써 네 명의 멤버 중 미쓰에이 멤버에는 페이와 수지밖에 남아있지 않아 팀 존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태로, 이번 해체가 더욱 안타깝게 다가오고 있다.

한편 미쓰에이는 지난 2010년 7월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로 데뷔했으며,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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