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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이 알아야 할 빨래 팁

기사등록 : 2018-01-0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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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상호 기자] 빨래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SNS에는 ‘자취생이 알아야 할 빨래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내용에는 빨래할 때 알아두면 유용한 방법이 자세하게 적혀 있어 시선을 끈다.

1. 세탁기에 옷을 넣는 순서

세탁기에 옷을 넣을 때는 무거운 것부터 가벼운 것, 부피가 큰 것부터 작은 것 순으로 넣는 것이 좋다. 그러면 세탁기가 돌아갈 대 균형이 잘 잡혀 고루 잘 빨린다.

2. 기름기 많은 얼룩은 물로 먼저 적시지마라

고기 기름 등 기름기가 있는 얼룩은 주방세제로 얼룩이 있는 부분을 먼저 비벼준 뒤, 미온수로 세척해야 된다. 또 립스틱이나 화장품 등 유분이 많은 제품은 알코올을 천에 묻혀 두드리듯 닦아야 얼룩이 제거된다. 더욱이 김치 국물, 커피 등 수용성 얼룩은 물에 담갔다가 식초와 과탄산소사 등으로 제거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3. 흰 빨래 할 때는 과탄산소다를 넣어라

흰 옷이 누렇게 변한다면 표백제이자 천연세제인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 가루 상태로 넣는 것보다 물에 희석해서 넣는 것이 더욱 좋다.

4. 수건에는 섬유유연제를 넣지 않는 것이 좋다

수건을 빨 때 섬유유연제는 수건 표면에 막을 형성해 물 흡수를 막는다. 혹시 냄새가 나거나 건조 후 부드럽지 않다면 아주 소량만 넣거나 다섯 번 정도의 세탁 후 한 번꼴로 넣어주는 것이 수건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팁이다.

5. 피 얼룩은 과산화수소 사용

생리혈이나 피가 옷에 묻었을 때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혈이 섬유에 고착해 쉽게 뺄 수 없다. 반드시 찬물로 빨리 빠는 것이 중요하며 시간이 조금 지난 경우에는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세제로 빨고, 과산화수소를 조금 부어주면 쉽게 빠진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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