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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LA 다저스 5선발 꿰찰 것”... 4년만의 풀타임 선발 유력

기사등록 : 2018-01-1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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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배지현 아나운서와 결혼한 류현진의 5선발 진입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AP/뉴시스>

[뉴스핌=김용석 기자] 류현진의 5선발 전망이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전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가 류현진(31)을 5선발로 예상한데 이어 지역 매체가 5선발을 예상했다. LA 지역지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1월10일(한국시각) “클레이튼 커쇼, 리치 힐,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류현진으로 LA 다저스가 선발을 꾸릴 것이다”고 전했다.

MLB.com도 류현진이 5선발, 마에다 겐타가 4선발을 채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어깨와 팔꿈치 부상으로 2년간 재활기간을 거쳤다. 하지만 평균 자책점 3.77을 기록했다”며 5선발 예상 이유를 설명했다.

부상을 딛고 재활에 성공한 류현진의 4년만의 풀타임 선발이 가시화 되는 상황이다. 그는 2017년 25경기(24경기 선발)에 등판해 126⅔이닝을 소화, 5승9패 평균자책점 3.77을 작성, 부활에 성공했다.

류현진은 현재 동갑내기 배지현(31)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지난 5일 결혼후 달콤한 신혼 여행을 만끽하는 중이다. 결혼식 당일 한화 이글스 시절 은사 김인식(70) 전 야구국가대표 감독이 주례로 나섰고 추신수(35)가 배트를 휘두르는 세리머니를 하기도 했다.

그는 2월14일 미국 애리조나 주 캐멀백 랜치에 위치한 스프링캠프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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