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학선 기자] 서울 지역의 체감온도가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최강한파가 몰아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인근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방한용품으로 무장한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일부 중부 내륙지역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있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다"며 "가축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 피해, 수도관 동파 등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