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외국인 시총 비중 33.61%… 3년째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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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경 기자] 최근 3년간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의 시총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시총비중은 33.61%을 기록해 3년 연속 증가했다. 코스피시장은 37.19%로 1.99%포인트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은 13.25%로 3.19%포인트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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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순매수 규모는 감소했다. 지난해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총 9조7098억원으로 2016년보다 21.4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별로는 코스피시장에서 8개월간 6조5816억원, 코스닥시장에서 3조1282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5조1647억원), 서비스업(2조9962억원), 화학(1조6793억원) 업종 등을 순매수했다. 반면 전기전자(7조5251억원), 제조업(2조4581억원), 건설업(3174억원) 업종 등은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KB금융(1조5527억원), LG전자(1조4436억원), LG화학(1조2375억원) 순으로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셀트리온(8091억원), 신라젠(3626억원), CJ E&M(2974억원) 순으로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주식시장의 실적 개선과 지배구조 개선 등에 힘입어 외국인 시총 비중은 최근 3년간 증가추세"라며 "특히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의 매수세를 나타낸 코스닥시장의 경우 활성화 방안 등에 힘입어 향후 추가 매수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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