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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전자상가 네이밍 시민 아이디어 공모

기사등록 : 2018-01-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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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수상작, 최종사업 BI로 사용
<사진=서울시>

[뉴스핌=김세혁 기자] 서울시가 용산전자상가의 새 도약을 위해 시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서울시는 오는 2월2일까지 ‘용산전자상가 도시재생사업 브랜드 네이밍 대시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2월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용산전자상가는 올해 본격 사업추진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향후 약 4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이끌 새로운 대표 브랜드 네임을 시민과 함께 만들고자 기획됐다.

참가 희망자는 내손안에서울 홈페이지(mediahub.seoul.go.kr)와 도시재생포털(uri.seoul.go.kr)에서 신청서를 받아 브랜드 네임과 간략한 설명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2월2일까지 약 3주간 접수된 아이디어들은 별도의 심사를 거치며, 최종 당선작은 2월9일 발표된다.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입선 3팀 총 6팀을 선정하며, 최우수상은 시장상과 상금 50만원, 우수상은 시장상과 상금 20만원, 입선은 상금 1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아이콘 개발과 디자인 작업을 거쳐 최종 사업 BI(Brand Identity)로 사용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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