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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밀워키와 스플릿 계약… MLB 진입시 85만 달러 등 최대 150만달러

기사등록 : 2018-01-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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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최지만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사진= 뉴스핌 DB>

[뉴스핌=김용석 기자] 최지만이 밀워키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최지만 측은 1월15일(한국시각) “최지만이 밀워키 브루어스와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진입할 경우 연봉 85만 달러가 보장되는 계약이다. 타석 당 인센티브도 있다. 최대 65만 달러를 받을 수 있어 최대 150만달러까지 가능하다. 또한 로스터에 진입하지 못할 경우 옵트 아웃을 선언할 수 있는 권리(2차례)도 보장됐다.

하지만 최지만은 밀워키의 주전 1루수 에릭 테임즈, 헤수스 아귈라와의 경쟁을 뚫어야 메이저리그에 진입한다. 테임즈는 지난 시즌 타율 0.247 116안타 31홈런 63타점, 아귈라는 타율 0.265 74안타 16홈런 52타점을 작성했다.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지난해에는 뉴욕 양키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 6경기에 출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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