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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2월 첫날 '한파 주춤'...평년 기온 회복

기사등록 : 2018-01-3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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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범준 기자] 2월 첫날인 내일(1일)은 한파가 잠시 주춤할 전망이다.

1일 날씨. <사진=케이웨더>

31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K Weather)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8도를 비롯해 지역별로 영하 17도에서 영하 1도 사이를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0도~영상 8도로 전망된다.

이날부터 유입된 서풍으로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주말에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추워지겠다.

현재(20시 기준) 전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제주도는 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고 있다.

내일 역시 전국은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새벽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제주의 예상 적설량은 1~3cm, 강수량은 5mm 미만이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으며, 모레(2일)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내일 전국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오전 '보통' 수준을, 오후에는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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