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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호의 남자' 이도현,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캐스팅…'감빵생활' 열기 이어간다

기사등록 : 2018-02-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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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양진영 기자] 신원호의 남자 이도현이 JTBC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 전격 캐스팅됐다.

이도현은 최근 JTBC드라마 ‘일뜨청’의 김유정 동생 ‘길오돌’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그는 데뷔작부터 tvN 최고의 화제작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주인공 정경호 아역으로 캐스팅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별명 오돌뼈, 태권도 4단의 의리파 ‘길오돌’은 코치가 예뻐하는 태권도부의 희망이자 태권도 유망주로 공부는 못하지만 의리가 있고, 철딱서니는 없지만 마음은 여리다.

아버지의 직업을 부끄러워하고 누나를 늘 무시하지만 또 그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기에 누나의 로맨스에도 자신이 대신 갈등하는 누나바라기로 취준생 누나 길오솔 역의 김유정과 이도현의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성인 첫 연기 작품에 도전하는 김유정의 캐스팅 소식과 함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일뜨청’은 이도현, 안효섭, 송재림, 도희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2018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연출 노종찬, 극본 한희정)는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과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이 만나 펼치는 완전무결 로맨스로 오는 4월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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