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평창특별취재팀=김진수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9일, 평창을 찾은 관광객들이 개막식 전 볼거리를 찾아 눈꽃축제에 속속 모여들었다.

이날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린 '대관령 눈꽃축제'는 2000년 상반기 전국 12대 문화축제로 선정될 만큼 유서 깊은 겨울축제로 눈으로 만든 초대형 조각품들과 대관령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 풍경이 장관을 이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평창 대관령에서 2018년 2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진수 기자 (bestkj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