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가 8년 만에 단독콘서트 '3'을 개최한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뉴스핌=이지은 기자]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조정치가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2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정치가 오는 3월 9일, 10일 양일간 콘서트 ‘3’을 열어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0년 이후 약 8년 만에 개최하는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더욱이 조정치 단독 콘서트 ‘3’은 지난 1월 발매한 정규 3집과 동명 타이틀로, 앨범 수록곡은 물론 조정치의 기존 솔로곡 및 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 3집에 보컬로 참여한 정인, 키니케이(Kinie.K), 사비나 앤 드론즈, 선우정아가 9일 콘서트에 참여한다.

이어 10일에는 정인, 강이채, 김그림, 키니케이, 프롬, 레이디제인 등이 출연해 조정치와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조정치 단독 콘서트 ‘3’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오는 3월 9, 10일 양일간 열린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