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고현정 프롬프터' 논란…'리턴' 스태프, 폭로글에 또 진실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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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고현정과 SBS 수목드라마 ‘리턴’ 측의 진실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고현정이 ‘프롬프터’를 요구했다는 ‘리턴’ 스태프의 추가 증언이 나왔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신을 ‘리턴’ 현장 스태프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등장했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고현정과 주동민 PD 그 누구의 편도 들고 싶지 않다. 어제 윤지민 씨 통해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것은 정말 아니다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현정이) 현장에 패딩 돌리고 열악한 여건 개선하는 목소리 내온 정의로운 배우라고들 하시는데 내가 원하는 건 옷이 아니고 어이없는 이유로 종일 대기하다가 헛걸음질하는 걸 안하는 거”라며 “현장에 최소 100명이 있는데 주연 배우가 얼굴이 부어서 안 나온다고, 그냥 기분이 별로여서 안 나온다고, 그냥 아무 소식도 못 듣고 기다리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중에게 빚진 일? 그런 배우가 대사도 안 외워서 드라마 핵심 중의 핵심인 법정신에 프롬프터 달라 그러냐. 이건 디스패치나 섹션이 아이오케이(고현정 소속사) 가서 물어봐도 좋다. ‘변호인’ 송강호처럼 롱테이크 찍는 거 바라지도 않는다. 최소한 책임감 있는 배우가 대사는 외워야 진정성 있는 연기가 될 것 아니냐. 그래놓고 대중에게 빚진 일이라고 사진 찍는 건 정말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다 바보로 보이나?”며 분노를 표했다.

앞서 고현정은 ‘리턴’ 제작진과 계속되는 갈등 끝에 지난 8일 하차를 확정했다. 이 과정에서 고현정이 현장에서 ‘리턴’ 메인 연출 주동민 PD에게 폭행과 폭언을 퍼부었다는 잡음이 일었다.

그러나 10일 ‘리턴’의 현장 스태프가 “주동민 PD가 고현정의 신마다 시비를 걸고 마이크로 기사 악플을 읽었다. 주동민 PD가 때려치우라고 하자 고현정이 쌍욕을 했고 주동민 PD가 뺨을 때리려는 제스처를 취했다. 고현정이 열 받아 주동민 PD를 밀치게 된 것”이라는 해명 글을 게재, 상황은 반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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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지민 인스타그램>

여기에 고현정과 절친한 배우 윤지민 역시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펀지 같은 게 있었음 좋겠다. 이 언니는 충격이란 충격을 늘 온몸으로 떠안고 있다”며 ‘리턴’ 대본을 머리맡에 두고 누워있는 고현정의 사진을 올리면서 여론은 고현정 쪽으로 기울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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