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치매치료제 관련주가 강세다.
현대약품은 12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9.31%(1180원) 상승한 726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약품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치매 약물 4가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가운데 '타미린'은 동일 성분 제네릭 약물 중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환인제약도 전 거래일 대비 11.53%(2750원) 오른 2만6600원에 거래중이다. 환인제약은 지난 2013년 중증의 알츠하이머형 치매증상 치료제를 정제 연구하면서 2015년 허가를 취득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치매연구개발사업 공청회에서 "2029년까지 치매연구개발사업에 1조1054억원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