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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오스테오닉, 청약경쟁률 998대1.."22일 코스닥 상장"

기사등록 : 2018-02-1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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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기술 특례를 통해 이전상장을 준비 중인 오스테오닉(대표 이동원)은 코스닥시장 이전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 결과 최종 경쟁률이 998.83대 1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오스테오닉의 대표 주관사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실시된 일반 공모 결과 일반 투자자 배정물량 24만주에 대해 총 2억3971만9110주의 청약이 몰렸다. 청약 증거금은 총 9229억원을 기록했다.

오스테오닉은 지난 1일과 2일에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가(5800원~7500원)의 상단 초과인 77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오스테오닉은 납입기일인 13일 미배정 물량에 대한 납입이 끝나면 모든 공모절차를 완료하고 오는 22일 코스닥 시장에 이전 상장될 예정이다.

오스테오닉 이동원 대표이사는 “코스닥 이전 상장을 계기로 더 큰 도약을 이뤄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 정연승 연구원은 최근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B-Braun과의 협업 강화를 통한 해외 판매처 확대 및 가격 메리트를 기반으로한 국내시장 침투율 증가로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한바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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