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콜라의 용도가 화제다.

최근 각종 SNS에는 ‘자취생 꿀팁’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갓 시작한 자취생을 위한 꿀팁이 정리돼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꿀팁 첫번째는 쌀뜨물 활용법이다. 밀폐용기 안에서 냄새가 날 때는 쌀뜨물이 유용하게 쓰인다. 밀폐용기에 쌀뜨물을 하루 정도 담아놓은 후 씻어놓으면 냄새와 용기에 밴 음식물 색깔도 빠진다. 운동화 역시 쌀뜨물로 빨면 냄새와 때가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두번째 꿀팁은 화장실 거울에 김이 계속 서릴 경우 해결방법이다. 거울에 주방세제를 칠하고 마른 걸레로 닦으면 김이 서리지 않는다.

또 전구나 거울, 유리 등을 깨뜨렸을 때는 빗자루로 쓸어낸 다음 탈지면을 주먹크기만큼 뭉쳐 바닥을 닦아내면 된다.

변기 청소를 할 때는 콜라를 변기 속에 부어두고 다음날 닦아내면 락스 냄새 없이 깨끗한 청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싱크대에 곰팡이나 음식물 찌꺼기 청소에는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뿌리고 다음날 물로 씻어내면 끝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