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평창특별취재단] 평창동계올림픽에서 한 일본 방송사에 통역을 제공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강원 강릉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5분께 강릉미디어촌에서 김모(55)씨가 숨진 채 동료들에 의해 발견됐다.
한국어 통역을 맡고 있는 김씨는 전날 저녁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숙소로 돌아와 가슴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동료 등을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