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속도 UP, 비용 DOWN…해결사는 세그윗

코인베이스·비트피넥스, 세그윗 도입…비트코인 거래 속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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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성수 기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와 비트피넥스(Bitfinex)가 비트코인 거래속도를 높이기 위해 세그윗(Segregated Witness)이라는 기술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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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룸버그>

21일(현지시간) 비지니스인사이더(BI) 등 외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비트피넥스는 세그윗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거래 속도가 빨라지고, 수수료도 20%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그윗은 비트코인의 인기가 점차 높아짐에 따라 비트코인 거래 처리용량을 늘릴 필요성을 느낀 개발자들이 지난해 8월 시장에 처음으로 내놓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능이다. 세그윗은 주요 네트워크에서 일부 작업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파올로 아도이노 비트피넥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세그윗을 채택함으로써 비트코인 거래 비용이 최대 20%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관련 헤지펀드인 테트라스 캐피탈의 알렉스 수나보르그 설립 파트너는 "세그윗 도입으로 비트코인 거래가 단기에 더 효율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그윗을 도입할 경우 거래 수수료와 속도 뿐 아니라 미래 기술 가능성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며 "비트코인은 미래 기술 측면에서 비트코인캐시나 이더리움 등 다른 암호화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하고, 이들과 경쟁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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