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서울시가 지난 27일 시청사에서 열린 3·1절 99주년 기념 한·중·일 일본군 '위안부' 국제컨퍼런스에서 조선인 위안부들이 학살된 후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일본군이 '위안부'를 학살했다는 증언, 기사 등이 공개된 적은 있지만 조선인 '위안부'를 포함해 일본군의 '위안부' 학살 현장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제1324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열리고 있다.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는 정부의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와 화해·치유재단 해산에 대한 입장 발표를 촉구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