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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출사표 우상호, 7일 국회서 '북콘서트' 연다.

기사등록 : 2018-03-07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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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될 수 있다면' 북콘서트 열어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이한열 열사 어머니 등 참석

[뉴스핌=조정한 기자] 서울시장 출마에 나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세상에 그 무엇이라도 될 수 있다면' 북콘서트를 열고 지지자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는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 배은심씨도 참석한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우상호 캠프>

우 의원은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출신으로, 지난 1986년 오월 문학상에서 시 부문이 당선돼 등단한 시인이다. 그는 에세이집에 어릴 적 자신의 이야기부터 민주주의를 위해 싸웠던 대학시절 이야기까지 폭넓게 담았다. 

이날 북콘서트에는 우원식 원내대표·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박완주 최고위원, 설훈·남인순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한 이한열기념사업회 김학민 이사장을 비롯해 참여연대 안진걸 사무총장, 인권재단 사람 박래군 대표, 김용학 연세대 총장, 박삼구 연세대 총동문회 회장, 강원도민회 전순표 중앙회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영화 '1987'에 출연한 탤런트 우현과 배우 안내상씨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우상호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국회의원들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과도한 후원금을 챙긴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출판사가 정가 판매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조정한 기자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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