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형석 기자]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한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제 2회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가 열렸다.
'3시 STOP 조기퇴근 시위'는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가 100:64 수준이기 때문에 이를 하루 8시간 노동으로 환산하면 여성들이 3시부터 무급노동한다는 논리에서 나온 운동이다.
▲ 금호아시아나 본사 앞에서 '직장 내 성희롱'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찢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을 중심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성희롱 요소가 다분한 행사를 매달 연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기획됐다. |
[뉴스핌 Newspim] 이형석 기자 (leeh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