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건설생산체계 발전방안' 세미나를 연다

13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전 10시 삼정호텔 라벤더B룸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생산체계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업계, 학계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이종광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산업혁신연구실장이 건설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 건설생산체계 발전방향'을 발표한다. 손정욱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융․복합 시대의 전문건설업종 경직성 완화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종광 산업혁신연구실장은 현재 건설생산체계의 현황과 문제점, 한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건설생산체계 개편의 방향과 대안을 제시한다.

손정욱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는 현행 전문건설 업역 체계에 대한 기술적 특성과 시장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주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