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택 두산重 부회장, 사내이사 물러난다

"사퇴 오래전부터 고민"...올해 초 밝혀
김명우 사장·최형희 부사장 사내인사 신규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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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유수진 기자]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이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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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택 부회장 <사진=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은 오는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김명우 두산중공업 사장(관리부문장)과 최형희 두산중공업 부사장(재무관리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을 결의한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이번 주총에서 정 부회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하는 안건은 부의되지 않는다. 앞서 정 부회장은 올해 초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사퇴를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다"며 "지난해 가을 사퇴의사를 밝혔었다"고 말한 바 있다.

정 부회장은 1975년 행정고시 17회로 공직에 입문, 통계청과 기획예산처 등을 거친 뒤 2001년 전략기획본부 사장으로 두산에 합류했다. 이후 2005년 두산건설 사장과 2007년 두산건설 부회장을 거쳐 2008년부터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부회장을 맡아왔다. 이후 2012년 3월 두산중공업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으나 2014년 10월 다시 복귀했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날 주총에서 ▲제5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선임의 건(사내이사 2명·사외이사 1명)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유수진 기자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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