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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7일 스타트... 남자부는 18일부터 봄배구(포스트시즌 일정)

기사등록 : 2018-03-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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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이 이번 주말 시작된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이 2년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봄 배구에서 쓴맛을 보았던 삼성화재는 2위, 대한항공은 3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KB손해보험은 14일 열린 최종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상대로 3-1(25-19 25-27 25-17 25-15)로 꺾고 4위로 마감했다.

남자부에서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프로배구 플레이오프가 17일일 문을 연다. <사진= 현대캐피탈>

여자부에서는 1위를 확정한 한국도로공사와 2위 IBK기업은행, 3위 현대건설이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포스트시즌은 남녀 정규리그 2·3위 팀이 플레이오프(PO·3전 2승제)를 치른 뒤, 여기서 이긴 팀이 정규리그 1위 팀과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서 맞붙는다.

봄배구는 여자부 경기로 시작한다. IBK기업은행과 현대건설은 3월17일 오후2시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의 첫 단추를 꿴다. 2차전은 19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우승팀’ 한국도로공사는 여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선승제)에서 플레이오프 승자와 23일 맞붙는다.

남자부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은 18일 오후2시30분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격돌, 승자를 가린다.
2005~2006시즌 이래 12년 만에 정규리그·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현대캐피탈은 24일 챔피언결정 1차전을 치른다.

프로배구 V리그 포스트시즌 일정. <사진= KOVO>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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