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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밤에 대부분 그쳐

기사등록 : 2018-03-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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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이홍규 기자] 내일(19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새벽 서울·경기를 시작해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자료=케이웨더>

18일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 강원영서지역은 새벽부터 점차 비가 그치기 시작해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은 늦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은 6도에서 한낮엔 13도로 기온 자체는 오늘보다 조금 높겠다. 다만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비가 그친 뒤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남부지방의 경우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예정이다. 기온은 오늘보다 낮아지면서 낮 온도가 부산 12도, 대구 10도가 되겠다. 동해안 지방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됐다. 낮 동안 강릉은 8도를 보이겠다.

제주도의 비는 모레까지 이어지겠다. 수요일(21일)에는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에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다. 낮 동안에는 기온이 한 자릿수로 평년 수준을 밑돌겠다.

내일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좋음', 세계보건기구(WHO) 권고 기준으로는 '보통'이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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