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미리 기자] AIG손해보험은 지난 5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민홍기 본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민 신임사장은 이날 사장으로 취임했다.

민홍기 AIG손해보험 신임사장<사진=AIG손해보험>

민 신임사장은 2014년 6월 기업보험 및 고객브로커관리본부 본부장으로 AIG손해보험에 합류했다. 합류 전에는 젠 리(Gen Re)에서 한국 지사장, 동남아시아·홍콩·인도·대만 담당 특약재보험 총괄 등을, 메리츠화재해상보험에서 리스크관리본부 본부장, 일반보험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로버트 노딘 AIG재팬 사장은 “AIG손해보험의 기업보험본부는 민 신임사장의 리더십 하에 꾸준한 수익 증가와 더불어 업계 및 AIG손해보험의 최초 성과들을 이뤄냈다”며 “AIG 손해보험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이뤄낼 성장 또한 매우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