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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휠체어 컬링 대표팀 ‘오벤저스’에 격려금 5000만원

기사등록 : 2018-03-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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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용석 기자]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 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한다.

휠라코리아는 3월21일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휠체어컬링 대표팀에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팀 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성이 달라 ‘오벤저스’로 불리는 휠체어 컬링 대표팀은 2018 평창 패럴림픽에서 뜨거운 투혼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 스킵(주장) 서순석(47), 리드 방민자(56), 바이스 차재관(46), 서드 정승원(60), 후보 이동하(45)로 구성된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12개국 국가중 예선 1위(9승2패)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컬링팀은 3~3위전에서 캐나다에 패해 4위를 기록했다. 격려금 5000만원은 대한 장애인 컬링 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한 휠라는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여자 컬링대표팀에게는 포상금 1억2000만원을 지급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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