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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역단체장, 원칙적으로 경선할 것"...내달 2일 면접

기사등록 : 2018-03-2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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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원칙적으로 경선, 전략공천 지역은 남겨둘 수도
면접 심사 기준은 서류ㆍ면접(70%) 여론조사(30%) + 가산점

[뉴스핌=조정한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위원장 정성호·공관위) 회의를 열고 올해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천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등을 확정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윤리심판원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상수 기자 kilroy023@
공관위는 오는 28일부터 서류심사를 시작해 4월 2일 면접을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원칙적으로 경선을 하겠다는 방침도 정했다. 다만, 전략공천 지역은 일부 남겨놓는다.
 
공관위는 앞서 20일 17개 광역단체장에 대한 후보자 추천 신청 공고를 결정하 바 있다. 이에 따라 22일 오전 9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사흘간 서류 접수를 받는다.
 
면접 심사 기준은 서류ㆍ면접(70%) 심사에 여론조사(30%)를 합산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필요에 따라 지역실사를 추가하기로 했다. 
 
여기에 교육 가점을 새롭게 도입했다. 교육은 중앙당에서 실시하는 교육에 한해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평소 당의 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지표로 측정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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