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왼쪽)과 김범이 열애 중이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오연서와 김범이 열애 중이다.

오연서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오전 뉴스핌에 “현재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김범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3월초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친한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 역시 같은 날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호감을 갖고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전했다.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한 오연서는 팀해체 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엽기적인 그녀’ 등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드라마 ‘화유기’와 영화 ‘치즈인더트랩’에 출연했다.

김범은 2006년 KBS2 ‘서바이벌 스타오디션’로 데뷔해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불의 여신 정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조선명탐정:흡혈괴마의 비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